지난 4월 13일 오후 3시 KT 강북본부 회의실에서는 세일로 유성번 대표와 KT 황창규 회장을 대리한 동부법인 김건호 단장을 비롯해서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세일로와 (주)KT간 스마트빌딩사업 및 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한 전략적 공동추진을 협의하고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사는 지난 2014년 4월경부터 약 1년여 기간 동안 공동 사업발굴을 위한 TFT를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친 아이디어 토론 및 관련 분야 연구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근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빌딩 사업 추진 아이템을 도출하였습니다.

이후 본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빌딩사업 분야에서 에너지효율화사업, 각종 시설관리관제, 주차관리시스템 그 외 각종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까지 IT관련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의 세일로 측 담당자인 권형준 팀장은 “세일로의 강점인 Off-line 기반의 건물관리 Know-how와 KT의 강점인 IoT 기반의 IT 솔루션을 접목하여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KT측 관계자는 “양사의 사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전략사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