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신설공사 석유류 납품계약체결 |
---|
조회수 8734건 | 작성일자 2015.02.24 |
세일로 유통사업팀 소속 항공유류사업 파트에서는 지난 2월 1일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제2공 노반신설공사 연간 유류 납품계약을 보경건설㈜와 체결하였습니다.
본 계약은 총 공급량 약 6만 리터 규모의 계약으로 계약체결 일로부터 19개월 간 공사 현장에 경유 정품 등을 납품할 계획입니다.
충북 제천과 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인 원주 제천 복선전철 사업은 중앙선 화물 수송 수요 증가를 대비한 청량리~원주 구간과 제천~도담 간 미연결 구간에 대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조 1,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 입니다. 공사 구간은 서원주~남원주~봉양~제천 간 44.1km로, 당초 54km에서 10km 가량 단축되며, 운행속도도 시속 110km에서 시속 250km로 빨라질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서울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운행시간이 현재 2시간 10분에서 1시간 20분 대로 단축되고, 원주~제천 간은 40분에서 19분으로 21분 줄어들게 된다. 또, 선로용량은 1일 편도 52회에서 127회로 75회 늘어남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완공될 경우 원활한 관람객 수송은 물론, 제천시 주변 충주호 등 중부내륙지역의 관광수요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합니다.
세일로가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